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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2025년 1월 21일,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경기도 군포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손 전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공항공사 사장 사망

    한국공항공사 사장 재임 기간

    손창완 전 사장은 2018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한국공항공사 사장직을 역임하며 국내 공항 안전과 운영을 총괄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무안국제공항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보강된 콘크리트 둔덕이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경찰대학장 출신의 경력

    손 전 사장은 경찰대학장 출신으로, 2016년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한국공항공사 사장직을 맡았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공항 운영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나, 최근 논란과 함께 그의 경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망 소식을 둘러싼 여론

    손 전 사장의 사망 소식은 그를 아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공항 산업과 관련된 많은 이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망 원인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논란이나 의문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창완 전 사장의 명복을 빌며, 그의 유족과 가까운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