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산하 노조 간부들의 선동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동학교’를 개최합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1월 27일에 진행
되며, 총 8시간 동안 3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강의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동이란 무엇인가
- 연설문·선동문 작성의 기본
- 스피치, 발성 및 실습
교육 대상은 가맹 산하 노조의 신입 간부로, 특히 청년 간부들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광장 투쟁의 시대에 선동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간부들의 선동 실력 향상을 위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생생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일부에서는 민주노총이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민주노총 공식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