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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구속 후 옥중에서 첫 번째 입장문을 통해, “새벽까지 자리를 지킨 많은 국민들의 억울하고 분노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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